100세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노인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은 비단 어르신 뿐만 아니라 우리들에게도 꼭 필요한 정책중 하나 입니다. 출산율이 줄어들고 점점 더 고령화 되어 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충청남도에서 시행중인 다양한 노인 정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리는 충청남도의 노인 정책은 노인일자리 통합 지원 센터의 오픈입니다. 충남 예산군 삽교읍에 개소한 노인 일자리 통합 지원 센터는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시니어 관련 일자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https://cnsj.or.kr/)에 들어가면 다양한 노인 일자리에 대한 현황 및 일자리 소개 게시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 2024년 11월 기준 충청남도의 노인 일자리 참여는 50,347명이며 공익활동을 37,815명이 활동중 입니다. 또한 사회서비스형 8,393명/시장형 3,112명/취업 알선형 1,027 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 일자리 지원이 이루어 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11.27~2024.12.27 한달동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활동자를 모집하고 있는데요.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 자세한 활동 내용 및 활동비 등은 위의 표를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공동체 사업단 및 취업지원 사업의 연령은 조금 더 낮은 연령대인 만 60세 이상 시행되며 소규모 매장의 식품제조, 카페 일자리 및 아파트 택배등의 공동체사업단 사업과 시험감독원,경비원,청소원 등의 취업지원 사업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기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문의는 1544-3388로 문의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더불어 충남 노인일자리 통합 지원센터에서는 [종사자 교육지원_중간관리자/종사자 교육지원_실무자교육/종사자 교육 지원_최고관리자]등의 사업과 컨설팅 지원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충남형 교통카드를 소지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시내 농.어촌 버스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형 교통카드를 신청하시면 편리하게 이요하실수 있습니다.
충청남도 노인 정책의 하일라이트는 '노인 돌봄 서비스-실버홈'이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실버홈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급식과 생활편의등을 제공 받을수 있는 시설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정책이라고 합니다.
충청남도는 지난 10월 27일 백석문화대 일원에서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대전'을 개최했는데요.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 통합형 일자리 홍보 영상 상연, 충남 노인 일자리 비전 선포식, 축연 등의 행사가 이루어진 바 있습니다.
더불어 천안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천안 1호점을 개소하였고, 서천 시니어 클럽은 다미락빵집을 개소, 당진시니어클럽 10주년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노인들이 행복한 충남이 되기 위한 다양한 시정책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노인정책으로 해당 연령의 충남도민은 물론 노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청.장년층들에게도 좋은 충청남도의 노인정책 안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