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역사유적지구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백제역사유적지구입니다.

풀과함께 춤추며(보령 백춘자 개인전)

풀과 함께 춤추며(보령 개인전 백춘자)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논두렁 입니다. 추수가 끝나고 연말연시 분위기가 나는데요. 바로 야생화에 대한 수묵담채화로 유명한 백춘자 화백의 전시가 문화의 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열렸어요. 개막식은 11월 15일(금) 오후 4시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열렸어요. 그리고 22일까지 전시가 계속 이어진다니 꼭 관람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삶을 활력 있게 바꾸는 인생 다섯 기둥

무엇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가/코리 키스/더퀘스트/2024 나는 이 책을 「우리를 지치게 만드는 세상에서 다시 살아 움직이는 삶을 위한 안내서」라고 소개하고 싶다. 시들함은 우울증이나 번아웃과 동의어가 아니며, 무관심이 그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저 지나가는 일상으로 치부하기 쉽다. 오랫동안 시들함과 활력(flourishing)을 연구해온 긍정심리학의 ...

광산 김씨 중흥시키다

충남 연산 출신으로 조선을 뛰어 넘어 동방 18현의 한 분으로 추앙 받는 김장생(金長生. 1548~1631). 호를 사계(沙溪), 시호를 문원(文元)이라 했으며 광산 김씨를 중흥시켰다. 그 휘하에서 김집, 김규 등 많은 학자와 정치인을 배출시켰기 때문이다. 사계 김장생 또한 조선의 대표적인 유학자이면서 기호학파를 형성했고 정치적으로는 서인 산림파 영수로서 ...

우리 땅에서만 자라는 식물의 가치

국가 표준식물목록에 의하면 우리나라 특산식물은 65과 182속 385분류군이 있다고 한다. 미선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식물로 유일한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3~4월에 잎보다 먼저 흰색이나 분홍색 또는 상아색의 꽃을 피우고 9월쯤 열매를 맺는데 열매 모양이 예쁜 부채모양을 닮아 꼬리미(尾), 부채선(扇) 자를 써서 이름이 지어졌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매우 ...

단풍 절정인 현충사 탐방기

꽃보다 더 아름다운 가을 단풍 구경하러 아산 현충사를 찾았습니다. 아산 은행나무길을 비롯하여 이곳은 다른 곳에 비해 단풍 절정이 조금 느려 지금이 절정입니다. 현충사는 단풍도 아름답지만 역사적인 의미도 깊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민족 영웅인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사당으로 그의 유해를 모시고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세워...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합덕제를 기억하기 위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얼마 남지 않은 가을 모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얼마남지 않은 만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더 멀리 나가고자 하는 시민분들이 정말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렇게 마지막 가을 나들이를 위해 열심히 장소를 찾아보고 계신 분들을 위해, 아이들과 한 번쯤 방문해보기 좋을 것 같은 역사명소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역사명소라고 하면 지루하다고 생각 할 수...

금강문화포럼의 제14회 사진전시를 통해 본 '공주의 마을 신앙'

11월 12일(화)~11월 18(월), 금강문화포럼의 제14회 사진 전시가 열렸다.

천주교 성지 공주 황새바위 순교성지

가을 하면 생각 나는 단풍, 낙엽 오늘은 공주 황새바위 천주교순교유적를 찾아 가을 낙엽과 함께 순교자들을 생각해 본다. 황새바위는 바위 위로 소나무가 늘어져 황새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인데, 일설에는 죄인들이 항쇄(목에 씌우는 칼)를 차고 바위 앞에 끌려가 처형되었다 하여 '항쇄바위'라고도 한다. 조선 후기의 천주교 박해 때 모진 고문을 ...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풍경...충현서원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서원에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는 소문을 듣고 충남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충현서원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