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충남도민리포터 연찬회가 열린 날이다.
1년에 한 번 년말에 열리는 연찬회는 각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도민리포터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매우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다.
아내와 함께 도착한 충남도청 행사장에는 1년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고, 자연스러운 좌석배치와 도민리포터들이 촬영한 우수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날 연찬회는 도민리포터가 걸어온 길(영상)
도지사와의 초성토크
단체사진촬영
위키백과 충남 바로알림 설명
도민리포터 경험담 발표
이런 원고 참 좋았어요(좋은 콘텐츠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도지사와의 초성토크’ 순서에는 도민리포터 서혜림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4개 초성(ㄱ∼ㅎ)으로 도지사와 질의응답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데 도지사의 열정적이고 진솔한 답변에서 도민을 위한 열린 행정의 면모를 보는 것 같아 모두들 흐뭇해 했다.
다양한 직업과 취미, 개성을 지닌 수많은 도민리포터들은 다양한 콘텐츠로 우리 충남을 대내외에 열심히 홍보하는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오늘 연찬회를 통하여 많은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나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직도 미흡하지만 살기좋은 충남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좀 더 발빠르게 움직여야 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 단체사진제공. 도청 공보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