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열립니다.
금년에는 지난 12월 12일에 개최되었답니다.
꼭 참석해야지 하면서도 몇 년을 참석하지 못해 금년에는 큰 맘 먹고 참여하였습니다.
전 날 눈이 많이 와서 어떻게 가나 큰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히 무사히 도착하여 큰 행운이었지요.
안희정 지사 인기 여전하더군요.
다투어 같이 사진촬영을 하는 등 참여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었습니다.
안희정 지사와의 초성토크가 최고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함께 산행이나 여행 어떠세요?"라는 질문에 산책정도는 괜찮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100여 명 정도가 참가 하였는데 분위기도 차분하고 자유로와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도민리포터 연찬회'그대가 쓴다. 충남이 반짝인다’라는 반짝반짝 빛나는 주제가 인상적입니다.
필자는 2003년 부터 도정신문 명예기자로 참여하게 된 후로 현재까지 쉼 없이 활동하였답니다^^
도정신문 명예기자단은 당시 70명 정도가 활동하였는데 오늘 참석자는 김기숙님, 김인숙님과 필자 3명이었어요. 보고 싶은 얼굴 들이 많았는데 말이죠
아기가 참석해서 지사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였답니다. ㅎ
가슴벅찬 도민리포터들, 도정에 미미하나마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열심으로 참여하는 도민리포터들을 만나보니 충남의 미래는 밝다는 생각입니다.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