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도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위원님들을 만날 때면 늘 힘이 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청년이 곧 충남의 미래이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생각에 청년들을 위해 고민하는 이 자리가 항상 뜻깊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우리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힘껏 도전하고 부딪히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야 한다는 책임감과 부담감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그런 측면에서 저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정말 중요한 위원회이다 생각한다며, 제대로 된 청년정책을 위해서는 정책결정 단계에서부터 청년들과 전문가 여러분들의 의견이 직접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 계획안이 최종적으로 우리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오늘 위원들께서 많은 의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